써모스 FFX-901K 등산용 보온병 부식?

1년 남짓 사용한 써모스 900ml 보온병, 

가볍고 성능도 좋아서 등산하면서 청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깨끗하게 씻으려고 마개와 패킹을 분리했더니 부식? 인지 가루 같은 것이 묻어나 자세히 보았더니 패킹과 맞닿는 부분이 부식? 되면서 가루가 떨어져 나오네요. 

이 정도면 떨어져 나온 가루를 이미 먹었을 것인데 불쾌함과 찝찝함이 생기네요. 

 

이 제품 등산하시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것으로 아는데 다른 분들은 이 부분 상태가 어떤지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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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에 왜 이런지 문의하니, 마개나 패킹은 소모품이라 제품의 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헐~ 보온병 이런 것도 매년 유지비용이 들어가야 한다는 말인가? 

 

그냥 기존에 사용하던 스탠리로 가는게 낫겠다. 근데 스탠리는 무거운데...,